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과 융합시너지
코로나19로 미래 세대의 주춧돌이 될 영유아들이 지금껏 없었던 비대면 환경에 직면하면서, 인간 두뇌발달과정의 현저한 변화로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져가는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2011년 설립된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 ㈜키즈뇌교육은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융합시너지를 통한 시대적 문제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키즈뇌교육은 2011년 설립된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어린이집, 유치원에 뇌또리 프로그램 공급 및 교사교육,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키즈뇌교육-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협력 강화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와(주)키즈뇌교육 산학협력(2020년 6월)
지난 6월, ㈜키즈뇌교육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설 뇌교육융합연구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2017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MOU 체결 이후, 해당 대학의 대표연구소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보다 긴밀한 융합시너지를 위한 행보다.
뇌교육융합연구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인 뇌교육융합학부를 신설한 이후, 뇌교육 분야 학제간 융합연구 및 콘텐츠 개발 등 뇌교육 특성화 중점연구를 위해 2013년에 설립한 부설 연구기관.
이 날 협약식에서 키즈뇌교육 이은정 수석국장, 이남선 국장, 안소영 국장, 박갑순 국장 4명이 뇌교육융합연구소 영유아 부문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매년 ‘뇌교육 융합심포지엄’ 개최하고 있는 뇌교육융합연구소는 올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을 위한 수험서를 전면 개정을 진행 중이다.
키즈뇌교육 임윤희 운영이사는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대표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놀이중심 유아중심 개정방향에 맞는 원격 콘텐츠 개발과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뇌교육융합학과에 ‘유아 뇌교육 I, II’ 과목 신설 높은 인기
▲ 뇌교육융합학과에 개설된 '유아 뇌교육' 과목 (이은정 교수)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과의 산학협력은 이미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9년 ㈜키즈뇌교육 수석국장인 이은정 국장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로 위촉되고, ‘유아 뇌교육 I, II’ 과목이 신설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놀이하는 뇌’ 주제의 유아 뇌교육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뇌교육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과 경쟁할 인류 첫 세대의 출현이라는 시대적 변화 앞에서, 미래 인재는 인간 고유역량의 계발과 인간다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라며, “키즈뇌교육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가져가고자 하는 방향”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현재 ‘유아 뇌교육 심포지엄’ 연례 개최, 뇌교육 기반 유아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 이러닝 교육과정 서비스 등 전문 콘텐츠 공동연구 및 영유아 뇌교육 시장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이러닝코스 공동 개발
▲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비대면 코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아교육 현장의 고민거리는 비단 비대면 환경만이 아니다. 2020년 유아교육이 놀이중심 교육과정으로 개정되면서 유아교육 현장의 원장, 교사 그리고 부모님들의 놀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교사나 부모님들이 놀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놀이로 끝나지 않을지 걱정이 높은 상태.
㈜키즈뇌교육은 뇌교육융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러한 현장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코스 개발에 나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이러닝코스를 오픈했다. 총 10강 과정으로 ㈜키즈뇌교육 안소영 국장이 연사로 나섰다.
안소영 국장은 “아이의 뇌를 알면 어떻게 놀아야 할지 방법이 보인다”며, “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유아기, 놀이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을 알고 특별한 도구나 준비물 없이도 할 수 있는 두뇌발달 놀이를 배워 볼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 안소영 키즈뇌교육 국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연구소 전문위원)
실제로 해당 과정에서는 마음연결 놀이, 관계의 힘을 키우는 상호작용 놀이, 쓰담쓰담 접촉 놀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 놀이, 행복한 뇌를 만드는 놀이 명상 등 다양한 놀이가 제시된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놀이는 본능이며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놀이 중심 유아교육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코스는 유아기 뇌발달을 이해하고 본능인 놀이를 통해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 6C 창의성, 비판적 사고, 협업, 콘텐츠, 의사소통, 자신감 등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두뇌발달 놀이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개발되었다. 언택트 시대, 영유아 뇌교육 전문기업과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Box]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총 10강)
[학습목표]
1. 놀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2. 신체뇌.정서뇌.인지뇌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와주는 놀이를 배울 수 있다.
3. 도구나 준비물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두뇌발달놀이를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
유아교육기관 대상 교사, 학부모
[과정]
1강. 왜 놀이를 할까?
2강. 뇌를 알면 놀이가 보인다.
3강. 나의 소중한 친구, 뇌랑 놀자
4강. 쓰담쓰담 접촉놀이
5강.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상상놀이
6강. 행복한 뇌를 만드는 놀이명상
7강.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놀이
8강. 관계의 힘을 키우는 상호작용 놀이
9강. 마음연결 놀이
10강. 감정표현 &조절놀이
[수강사이트 및 비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edu.global.ac.kr | 총 6만원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