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파워웰니스(Brain Power Wellness)의 뇌교육 강사 양성 과정인 Brain Education Leadership(이하 BEL)의 트레이너 과정 워크숍이 지난 10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국, 덴마크, 캐나다, 니카라구아 등 4개국과 미국의 9개 주에서 16명의 뇌교육 강사들이 참여했다.
▲ 학교 현장 실습 중인 Brain Education Leadership 트레이너 과정 참가자들.
BEL 트레이너과정은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을 이수한 강사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교사 대상 뇌교육 연수(Brain Education Teachers Workshop) 트레이너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BEL 트레이너 과정은 학교에 뇌교육을 도입하고 브레인파워학교(Brain Power School)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뉴욕 23개 학교 현장 실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주일 동안 학생 대상 뇌교육 지도와 교사 대상 뇌교육 강의를 직접 진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는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학생과 교사들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뇌교육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학교에 가져 올 변화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브레인파워웰니스 교육 담당자는 전했다. 다음은 워크숍 이수자들의 참가 소감이다.
“이번 워크숍으로 나의 뇌가 만들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눈을 떴습니다. 함께 집중하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뇌교육을 알리겠습니다.” - 헤더 쿠아드로(Heather Hebert Del Cuadro)
“나의 한계에 도전하고 용기를 얻고 방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뇌교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낸시 홀리(Nancy Holly)
“뇌교육을 통해 인류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 탈라 타하니(Tala Tajani)
“학생들의 웃음과 기쁜 표정에서 우리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이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뇌교육을 알리려고 했던 나의 결심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 로레트 후쿠모토(Laulette Fukumoto)
“학교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며 뇌교육이 어떻게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공동체를 변화시키는지 좀 더 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영국에서의 변화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 애나리사 드류(Anna-Lisa D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