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포스터 <사진 제공=세계전람>

유아교육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국내 최장수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가 4월 6일~9일 서울 강남구 세텍전시장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협찬사인 튼튼영어를 필두로 윤선생 영어, 잉글리시에그, 몰펀코리아(맥포머스), 오르다코리아, 아람, 웅진북클럽, 장원교육, 키네틱샌드, 르토이반, 디즈니월드잉글리쉬, 프뢰벨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교구재, 에듀테크, 리빙, 식품, DIY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참가 사들의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3개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을 탄탄한 짜임새로 채워졌다.

▲4차 산업혁명에 준비된 인재로 키우기 ‘에듀테크관’

교육종사자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화두에 오르는 SW 교육을 유아에게 접목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유교전은 작년부터 ‘에듀테크’에 주목하여 관계자 및 학부모들에게 신교육 프로그램 및 제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에듀테크, 에듀클라우드, 4차 산업혁명 총 세 가지 구성으로 연간 유교전 개최 일정에 맞춰 에듀테크의 흐름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실버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는 격대교육, 놀면서 배우는 DIY체험관

현재 일반적인 가정의 형태는 핵가족화로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교육시설에 위탁하는 형태의 집단 교육 체제가 고착화 되어있다. 이러한 시대에 세계전람은 격대교육과 DIY 체험을 통해 정서교육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괄 연출을 맡은 남성대 예술감독과 ‘조물~딱!놀이터’의 ‘아름다운 유산 캠페인 일환인 격대교육은 시니어의 전통 교육 방식뿐만 아니라 ICT가 결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교육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서 교육이다.

그 외에도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주요 테마로 한 국내 유수의 창작동화와 판형 블록 형태의 놀이시설을 주요 콘텐츠로 삼아 새로운 어린이 인성 및 정서 특기교육의 장이 열린다.

▲아동 도서의 총집합 어린이아동도서전, 실내에서 체험하는 미니 승마체험

아람, 웅진주니어, 성우출판사, 한솔수북, 그레이트북스, 스마일북스, 동방도서, 키즈북세종, 북메카 등등 다양한 도서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소속 회원사들이 대거 등장하여 어린이아동도서전 및 도서관을 운영한다.

크레용하우스, 책읽는 곰, 국민서관, 키다리출판사, 사파리출판사의 도서들과 아트프린팅을 새롭게 선보여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전시장 체험에 지친 아이와 부모 모두 편안히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다양한 책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별내작은말체험학교에서 미니어쳐호스 승마체험을 운영하여 전시장에서 아이들이 직접 구경 및 체험해볼 수 있다.

유교전 입장료는 성인 5,000원 단체 15인 이상 3,000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혹은 티켓구매자의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최 측에서는 각 참가 사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선착순 이벤트와 경품, 선착순이벤트, 부스 배치도 등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서울국제유아교육전’ 검색) 및 등록자에게는 전시회 개최 전 모바일 쇼가이드를 배포하여 전시회 관람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