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편의점 샛별이' , 인기 있는 이유

웹툰 '편의점 샛별이' , 인기 있는 이유

탑툰, 2,000만뷰 돌파 1,2월에 각각 500만뷰 달성

웹툰 편의점 샛별이(활화살&스기키 하루미)’에 웹툰 독자가 몰리고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탑코에서 운영 중인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인기리에 연재하는 웹툰 편의점 샛별이(활화산&스기키 하루미)’의 조회 수가 2,000만뷰를 돌파, 1월과 2월 각각 500만뷰 이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 한 콘텐츠로 한 달 동안 500만 조회 수를 달성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는 포털에서 연재되는 웹툰 중 상위권에 포진한 웹툰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유료 웹툰 플랫폼에서도 전 연령 웹툰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해석된다.

▲ 웹툰 ‘편의점 샛별이(활화살&스기키 하루미)’에 웹툰 독자가 몰리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는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주인공 최대현이 4년 전 골목에서 만난 여고생을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알바생으로 맞이한 후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4차원의 순수한 악녀 정샛별과 어딘가 찌질해 보이는 훈남 최대현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발랄하게 표현했으며 깔끔한 작화와 옴니버스 형식의 빠른 전개 등 스낵 컬처처럼 소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탑툰은 2015년부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 연령 웹툰과 장르의 다각화를 추진하며 편의점 샛별이를 포함한 도태(박건후)’, ‘은하(그리폰&냥파공&바부그러)’, ‘뽈쟁이툰(뽈쟁이)’, ‘버스트(손주환)’ 등 수 많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이 콘텐츠들은 중국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며 특히 편의점 샛별이의 경우 최대 SNS 웨이보를 통해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17화 분량으로 약 140만뷰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우리나라 웹툰의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 2일 키다리이엔티와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화 MOU를 체결하면서 편의점 샛별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계획을 준비 중이다.

탑툰의 진현태 편집장은 편의점 샛별이는 로맨스 코미디 특유의 스토리와 감각적인 현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작한 스낵 컬처의 집합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탄탄한 서사구조와 재미를 뽐내는 콘텐츠를 제작,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탑툰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