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이커머스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탄생했다.
웹툰 업계를 선도하는 투믹스(대표 김성인)는 6일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오픈마켓 인터파크(대표 강동화•박진영)와의 업무 제휴하여 웹툰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투믹스는 인터파크의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활용해 웹툰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 인터파크는 콘텐츠 다양화와 고객 만족 증대를 꾀할 예정이다.
투믹스와 인터파크는 상호 간의 상품과 쿠폰을 교차 제공해 고객에 새로운 혜택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믹스는 자사 고객에 인터파크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인터파크는 투믹스의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을 자사 고객에 제공한다.
투믹스의 이형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업무 협력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파크 이상일 쇼핑 기획실장은 "투믹스의 우수한 웹툰 콘텐츠를 통해, 인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에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