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하고 싶은 다문화 청소년 다 모여요

서울 구경하고 싶은 다문화 청소년 다 모여요

'제2회 청소년, 서울을 만나다' 여름 캠프, 8월10~12일 운영

서울을 구경하고 싶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서울YMCA는 8월 10일(수)~12일(금) 2박 3일 동안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제2회 청소년, 서울을 만나다'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의 곳곳을 둘러보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구촌 시민으로서 평화의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인사동, 경복궁, 63빌딩, 한강레저타운 등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며, 나라에 더 많은 애정을 갖도록 하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6월 28일(화)부터 7월 15일(금)까지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홈페이지(www.youthymca.or.kr) 또는 전화문의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비서울권 및 다문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이 캠프는 작년 여름방학 때 시행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문의: 서울YMCA 청소년활동부 02-734-0173.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 서울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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