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원장 권승)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상담을 진행했다.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로·적성검사를 하고, 검사결과를 현장에서 제공하여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채팅·전화·카카오톡·문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 맞춤형 고민상담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테스트를 통해 미디어 중독 정도를 스스로 진단해보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제공하는 청소년 정서·행동 장애 및 인터넷 중독 치유캠프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청소년을 대상으로 입교상담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허브화분 만들기와 “정부3.0 국민맞춤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 바로알기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