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뇌교육, 뉴욕서 미국 공교육 학업성취 향상 컨퍼런스 개최

한국 뇌교육, 뉴욕서 미국 공교육 학업성취 향상 컨퍼런스 개최

뉴욕시 1800개 공립학교에 뇌교육 도입 후원 발표

한국에서 만들어진 뇌교육이 미국 공교육 400여 개 학교에 도입되어 그 성과를 알리는 뇌교육 컨펀런스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가 된다.

미국뇌교육협회는 오는 5월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시 퀸즈 포레스트힐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PS144에서 뉴욕,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등 초·중·고등학교 400여 개에 도입된 한국의 뇌교육 성과와 교육 내용을 알리는 '파워브레인 포텐셜(Power Brain Potential)' 뇌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뇌교육의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데이브 빌 미국뇌교육협회 회장 그리고 뉴욕시 장학사 엘리사 알바레즈가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300여 명의 미국 현지인 교사와 학부모,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뇌교육 컨퍼런스는 크게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학업 동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법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조절 능력 향상하는 법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취하는 법이다. 

또한, 뇌교육 교사들이 집중력, 창의력, 암기력, 자존감, 스트레스 해소, 자녀교육법, 목표관리법 등 10개의 뇌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참가자 체험 교실을 별로도 진행한다. 

특히 뉴욕에서는 165개 공립학교에 뇌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공립학교 교사들이 직접 뇌교육 교사 과정을 수료하여 학생들에게 뇌교육을 가르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뇌교육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사회성이 크게 향상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올해 3월 뉴욕시 교육감 카르멘 파리냐는 뉴욕시 1,800개 공립 학교에 뇌교육 도입을 후원한다고 발표하였다.
 
한국의 뇌교육은 미국 뉴욕시를 비롯하여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20여 개 도시에서 그 성과와 공로를 인정하여 '뇌교육의 날'을 지정, 선포한바 있다. 

한편, 뇌교육은 종주국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독일, 아일랜드 등 전 세계 21개국에 도입되었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엘살바도르, 시에라리온 등 3세계 개발 도상국가에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 미국뇌교육협회는 오는 7일 미국 초중고 400개 학교에 도입된 뇌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뇌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성과를 토대로 뉴욕시에서는 1,800개 공립학교에 뇌교육 도입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글. 강현주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미국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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