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서울연극제 미래야솟아라작품상 수상 '연옥' 공연

2015서울연극제 미래야솟아라작품상 수상 '연옥' 공연

극단 바바서커스, 2016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선보여

 극단 바바서커스는 제37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 '연옥'을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극단 바바서커스, 엔터플랫폼이 제작한 '연옥'은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종로구 등이 후원하는 제37회 서울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이다. 

▲ '연옥' 포스터.

'연옥' 은 또 작년 5월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며, 제6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DipFe)와 2016년 3월 한일신진우수연출가 작품교류전에서 초청받아 사랑받은 작품이다. 

▲ '연옥'은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 종로구 등이 후원하는 제37회 서울연극제의 공식 선정작이다.

 칠레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아리엘 도르프만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한 '연옥'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공간인 '연옥'에서 만난 두 남녀의 진실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연옥'은 감옥 혹은 정신병원을 연상케 하는 적막한 공간에서 서로에게 용서받지 못한 범죄를 저지른 두 남녀가 진실에 다가가는 치유의 과정이 숨 막히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 '연옥' 은 2015년 5월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부문 작품상 수상작이다.

 2016년에 다시 서울연극제 본선으로 돌아오는 연옥의 연출가이자 극단 바바서커스의 공동대표 이은진은 "1년 동안 관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극단 바바서커스만의 색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사람이 더욱 쉽게 관람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되었다"며, "서울연극제 기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연 박성연, 최주현, 박현지, 최자연, 김신록, 손산, 이도엽, 김지수, 고동옥, 김승기, 임준식, 김민수.

▲ 연극 '연옥'

 공연은 평일은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 3시에 진행된다. 화요일은 공연이 없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대학로티켓탓컴에서 가능하다. 문의 : 02-482-8796.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극단 바바서커스, 엔터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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