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와 광주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협회장 황일봉),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단장 이건호)이 치매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세 기관은 '다중생체정보 기반 치매 중증도 모니터링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등 협력 활성화와,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5일 체결했다.
▲ 광주과학기술원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와 광주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이 치매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세 기관은 '다중생체정보 기반 치매 중증도 모니터링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체계적인 치매 환자 관리의 핵심 기술인 ‘치매 환자 행동 및 중증도 모니터링 통합 솔루션’과, 고령사회에 맞는 환자 친화적 맞춤형 서비스와 관련 산업에 필수적인 제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중생체정보 기반 치매 중증도 모니터링 기술 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체계구축 및 기술협력 △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와 협력 △기초 분야와 임상중개연구를 포함한 공동연구 협력 △연구시설 및 실험,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개발 성과 등 산업기술 발전에 필요한 정보의 상호 교류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 세미나, 심포지엄의 공동 개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GIST 최적치매관리기술연구센터 송종인 센터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은 "치매 환자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치매 중증도 모니터링 기술의 개발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광주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