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 발행 국내 유일의 뇌 관련 정기간행물인 <브레인>이 2015년 대표 키워드로 '자연치유, 인성, 인공지능' 3가지를 제시했다.

장래혁 편집장은 "'뇌'는 21세기 인류문명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핵심 키워드로 이미 생활 속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건강, 교육, 과학 분야의 대표적 흐름인 자연치유, 인성, 인공지능이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자연치유’는 의학의 발달과 모바일 헬스케어기술 등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질병의 창궐과 더불어 하락해가는 현대인들의 멘탈헬스(mental health)에 대한 근본적 대안으로, ‘인성’은 21세기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상에 직결되는 요소로서의 부각, 새로운 인재상으로 주목받는 인성영재 그리고 올해 인성교육진흥법 시행 등 교육계의 변화를 반영해 제시되었다.

마지막 ‘인공지능’은 최근 과학계와 다국적 IT기업, 영화산업에 이르기까지 인류사회를 바꿀 가장 혁신적인 분야로 떠오르며 인간 의식과 창의성에 대한 탐구와 통찰을 요구하고 있는 차원에서 반영해 선정되었다.

<브레인> 신년호는 국제뇌교육협회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참여보고서를 중심으로 한 ‘평화교육 뇌교육’ 집중리포트와 “전문리포트- 명상과 뇌파”, “브레인코칭”, “뇌 속 흡연메카니즘을 활용하라”, “인성영재 포커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글로벌리더십과정”, “브레인 영화관- 인공지능과 인간 의식을 다룬 영화 엑스마키나” 등 다양한 테마기사를 제시했다.

작년 말 창간 8주년을 맞이한 <브레인>은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국제뇌교육협회가 공동 발행하고 있으며,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 2006년 대중적 성격을 갖춘 뇌교육 매거진으로 발행되면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자리하고 있으며, 2011년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 <브레인>은 격월간 발행으로 1년 38,000원이며,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56-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