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국회’를 바란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장영주)은 ‘홍익사회 구현을 촉구하는 국민 기자회견’을 오는 23일(월)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국학원이 주최하고 나라사랑국민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영주 국학원장, 나라사랑국민교육원 김창환 본부장, 김광린 아시아평화연구소장을 비롯하여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다. 또한 국론분열, 상극대결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 앞서 세계국학원청년단이 “잠시만요~! 국회는 국민먼저 챙기고 가실게요” 등 재미있는 주제아래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댄스공연,  “국민화합! 홍익정치! YES!”, “국론분열, 상극당쟁 NO” 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장영주 국학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 대립이 정치권을 넘어 사회전반으로 퍼져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우려를 전한다. 또한 장 원장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하는 국회의 본연의 책무를 이행할 것과 총체적 혼란을 해결하고 홍익사회 구현을 위한 상생정치를 펼칠 것을 촉구한다.

이어 세계국학원청년단 서울대표 이민홍(서강대학교 2학년) 학생이 대한민국 국회를 바라보는 대학생의 목소리를, 김선희(48세, 좋은세상만들기학부모모임 사무처장)씨가 대한민국 정치권에 바라는 의견을 말한다.

또한 아시아평화연구소 김광린 소장의 ‘상생의 정치 구현’을 촉구하는 취지문과 나라사랑국민교육원 김창환 본부장의 결의문 발표가 있다.

마지막 행사로는 참가자 전원이  ‘국회에 보내는 국민의 메시지’를 대자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행사를 한다.

나라사랑국민교육원은 사단법인 국학원의 산하단체로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을 위한 대국민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학원 명예총재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한동 전 국무총리,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등 30여 명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유용근 전 국회의원, 김재성 전 서울신문 논설주간,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이동수 성균관 청년유도회 명예회장,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대표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글. 조해리 기자 hsav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