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뇌 건강 관리 전문 기관인 브레인트레이닝센터는 지난 6월 21일 치매, 뇌졸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두뇌 관리법 체험 세미나를 서울 압구정 센터에서 개최했다. ‘치매예방과 항노화는 40대부터-뇌는 늙지 않는다’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건강하고 활력 있게 타고난 수명까지 살 수 있는 두뇌 관리 방법을 체험하고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Change)> 시사회에 이어 김태균 브레인트레이너의 두뇌 관리법 체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트레이너는 두뇌에 대한 잘못된 상식 몇 가지를 소개하며 ‘올바른 정보’야말로 두뇌 건강의 기본 조건이라고 말했다. 평소 궁금했거나 잘못 알고 있던 뇌에 대한 사실을 들은 후 참석자들은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뇌체조와 뇌파진동명상을 체험했다.
뇌파진동명상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한국뇌과학연구원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전두엽과 측두엽의 피질 두께를 증가시켜 내측 전전두엽의 회색질과 백색질의 두께를 동시에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치매를 비롯한 항노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두뇌 계발 측면에서 사고, 주의집중, 기억, 정서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태균 트레이너는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운동을 하더라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브레인트레이닝센터 www.brainhsp.com 02-566-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