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유럽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편지
직장 생활에 질렸다. 나를 스스로 고용하고 싶다.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다면 『To. 스타트업』(스타리치북스)을 펼칠 차례다. 『To. 스타트업』(잘나가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희망 메시지)은 자기 사업에 막 뛰어들었거나 이미 자기 사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패기 넘치는 창업자들의 진솔하고 열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1991년 친구와 단 둘이서 시작한 이노슨트 드링크(Innocent Drinks)는 13년 후에 연매출 2억 파운드의 업체로 성장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영국 등 유럽의 일류 생과일주스 전문 생산업체로 성장한 이노슨트 드링크(Innocent Drinks)의 창업자 리차드 리드(Richard Reed)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단 1초도 이노슨트를 시작했던 순간을 후회한 적이 없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오디오부 주식회사 창업자인 마크 록(Mark Rock)은 실패도 경험이라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패도 받아들여라. 실수는 어떻게 처리했어야 했는지 알려준다. 결정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쁜 결정이라도 하는 것이 낫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철저히 다위니즘의 법칙을 따른다. 자연선택이 실현 가능성이 없거나 쓸모없는 아이디어를 추려낸다.”
누바칵테일스 창업자인 비키 노비스(Vicky Novis)은 “적극적인 사람은 사업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다.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를 하라.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성공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끝까지 해낼 수 있다.”고 본인 의지와 추진력에 대해 말했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창업자들의 조언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스타트업으로서 성공하는 비결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To. 스타트업』은 영국 등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사업 노하우를 담고 있다. 온라인 액세서리 판매에서부터 생과일주스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사업 아이템은 물론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잘나가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중요한 조언은 ‘좋아하는 일을 할 것,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것, 고객을 잘 관리할 것, 마케팅 역량을 키울 것’이다. 우리는 주목받는 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한 비결과 창업에 이르는 동안 느낀 점을 『To. 스타트업』을 통해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시장에는 기업이 넘쳐난다. 기업이 최대한 호평을 얻고 다른 업체보다 두각을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아이디어도 넘쳐나도 창업가 정신도 대단하다. 특히 요즘처럼 불경기로 청년들이 취업하기 힘겨워하는 상황에서 그들이 더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가가 된다는 것은 사업 한두 개를 시작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창업가 정신과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릴 추진력을 갖추고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To. 스타트업』 도서를 잘 활용하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당신의 기업을 알릴 수 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경험으로 터득한 성공한 창업자들의 차별화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한 『To. 스타트업』 도서의 편지는 미래의 나를 성공 창업가 자리에 있게 한 핵심 교훈이 될 것이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스타리치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