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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중심이 되는 21세기의 유망 직종으로 관심이 뜨겁다. ‘브레인 트레이너’는 개인 혹은 조직원들의 뇌 상태를 관리해주는 전문가로, 뇌기능 및 두뇌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일을 한다.뇌를 통해 건강, 행복, 평화를 추구하는 이 시대의 웰빙 전문가, 브레인 트레이너에 대해 알아본다.
‘브레인 트레이너’라는 새로운 직업이 주목받고 있다.
뇌가 중심이 되는 21세기의 유망 직종으로 관심이 뜨겁다. ‘브레인 트레이너’는 개인 혹은 조직원들의 뇌 상태를 관리해주는 전문가로, 뇌기능 및 두뇌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시도하는 일을 한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공인한 두뇌훈련 분야 최초의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을 통해 자격을 획득하면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할 수 있다. 뇌를 통해 건강, 행복, 평화를 추구하는 이 시대의 웰빙 전문가, 브레인 트레이너에 대해 알아본다.
1990년대부터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부터 뇌에 대한 연구를 전폭적으로 투자하면서 인체의 마지막 미지 영역이었던 뇌의 신비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도 1988년 뇌 연구 촉진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뇌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고, 이러한 추세 속에 뇌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자각과 두뇌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어 갔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교육, 문화, 경제,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추세에 따라 두뇌 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학교 공교육은 물론, 시, 군,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업체 및 공공기관 연수교육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대두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이 바로 ‘브레인 트레이너’다. 두뇌 훈련 및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실전 경험을 갖춘 그들은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뇌’분야 최초의 국가공인 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다.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용될 수 있어 국제적인 유망 자격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브레인 트레이너는 1100여 명, 성인대상 두뇌전문 코칭 전문가, 기업 기업 EAP전문가, 브레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어린이 자기주도 학습 및 두뇌개발 브레인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뇌교육 명상기업 단월드는 매년 가장 많은 브레인 트레이너를 배출하는 곳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및 인체에 나타나는 질환 등을 뇌파와 호르몬의 변화를 줄 수 있는 브레인 명상으로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단월드는 회원들이 단순히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뇌활용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레인 트레이너’검정시험은 두뇌 가능 및 두뇌 특성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묻는 ‘필기시험’과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자격기본법 제19조에 의거하여 공인된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시험은 브레인 트레이너 자격검정관리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시행된다. 자격검정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레인 트레이너 홈페이지http://www.braintrain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중년들에게, 평생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자녀의 인성과 학습은 물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과 직업이 아닐까 싶다. 뇌를 중심으로 펼쳐질 21세기, 그 첨단 라이프의 중심에 선 ‘브레인 트레이너’의 활약이 기대된다.
글. 이태연객원기자 time1410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