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람객들이 아민도예 천향순 선생의 부스에서 따뜻한 차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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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철 도예공의 부스에서 차 한 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관람객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은 진열된 가게마다 준비한 따뜻한 차를 마시며 관람한다. 이번 국제차문화대전에 보려고 아침 7시 반 마산에서 출발했다는 한 관람객은 "함께 다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같이 올라왔다"며 "은으로 만든 예쁜 차 거름망도 사고, 평소 좋아하는 작품을 내는 도예 선생들의 다기로 직접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은 차(茶)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012년6월5일(화)에서 6월8일(금)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