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내 심장을 내어주듯 하라

격려, 내 심장을 내어주듯 하라

뇌에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방법

2012년 01월 25일 (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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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 새로운 도전 앞에 두려움을 느낄 때, 사방이 꽉 막혀 도무지 해결법이 보이지 않는 순간.
그 때, 주위의 누군가가 해주는 따뜻한 격려 한 마디는 망설이는 가슴에 용기를 주고, 새로운 도전을 향할 희망을 주기도 한다.


격려는 뇌에 주는 새로운 에너지


칭찬은 일이나 상황의 결과에 대한 행동이지만 격려는 과정에 대해 에너지를 주는 행동이다
. 따라서 적절한 순간에 하는 격려는 일의 결과에 중요한 결과를 미치기도 한다.
희망을 심어주는 격려의 메시지를 들을 때, 우리의 뇌는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격려는 내 심장을 내어주듯


격려(encouragement)’라는 말은 라틴어로 심장(cor)’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격려한다를 어원 그대로 해석하면 심장을 내어 준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하니, 격려란 나의 심장을 상대를 향해 내어 주는 행동이 된다.


격려의 말을 내 심장을 내어주듯 온 마음을 다해 전할 때
, 상대의 가슴과 뇌가 움직이게 된다.


격려?

명사. 용기나 의욕을 북돋워 힘을 내게 함.

좌절, 포기, 아픔 등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

망설이며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 용기가 부족해 일을 추진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삶의 아픔으로 흔들리는 이들에게는(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따뜻한 눈빛과 진심 어린 말투가 필수. 형식적이거나 건성으로 격려의 말을 건넬 경우 오히려 놀리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상처를 받고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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