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다이어트 10계명!

명절, 다이어트 10계명!

브레인뉴스

2011년 09월 06일 (화) 01:07
조회수27740
인쇄 링크복사 작게 크게
복사되었습니다.


직장인 김모씨는 명절이 다가오자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 매번 명절이 지나고나면 몸무게가 불어 있었기 때문. ‘올해는 음식을 조금만 먹어야지생각하지만, 늘 눈 앞에 떡과 전, 과일 등 음식이 보이면 주체할 수 없는 식욕에 굳게 다졌던 의지가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명절 연휴기간, 살찔 걱정을 안 할 수 있을까?

명절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긴 인내의 시간이다. 명절에만 준비하는 다양한 명절 음식들은 갖가지 자태를 뽐내며 마치 날 먹어달라는 듯 유혹을 하는 듯 하다. 그러나 명절 음식은 기름에 부치는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대부분이라 먹고 소비되지 않은 칼로리들이 몸 안에 축적이 된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일가 친척들이 함께 밤늦게까지 술과 안주를 곁들여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자연스레 과식을 하게 될 가능성도 크다.

이래저래 평소보다 살이 찔 가능성은 높아지는데 조금이라도 체중계의 숫자를 줄여보고 싶다면, 이것 만은 지켜보자. 명절 다이어트 10계명!!!

1.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이니만큼 식사시간, 다과시간에 무조건 자리를 피할 수도 없는 법. 그렇다면 최대한 몸을 움직여 칼로리를 소비한다. 심부름을 하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 운동량을 높여주는 것이 첫 번째 방법이다. 또한 이렇게 자꾸 움직이다 보면 음식이 놓여 있는 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무의식 중에 자꾸 음식을 먹는 것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2.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은 최대한 천천히, 30번 이상 씹어 먹는다. 음식을 먹을 때 씹는 둥, 마는 둥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면, 이 날 만큼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천천히 꼭꼭 씹어 먹도록 한다. 빨리 먹게 되면 위장의 포만감을 느낄 새가 없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

3. 식사 전, 1~2컵의 물을 마신다.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위장에 포만감을 더 해주어 음식의 양을 적게 섭취하게 해준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연구팀이 55세의 비만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저칼로리 식단을 제공하면서 식사 전 물을 마시는 그룹과 식사 전 물을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할 결과, 식사 전 물을 마시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많은 체중감량을 보였다는 연구결과는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음식의 섭취량을 줄여준다는 것을 볼 수 있다.

4. 칼로리가 낮은 나물, 야채 종류를 먼저 먹는다.

명절음식 중 나물, 야채류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먼저 먹어두면 기름진 음식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늦춘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5. 그릇은 작은 그릇을 쓴다.

집안의 모든 식기를 작은 식기로 바꾸었더니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는 한 여대생의 다이어트 성공담은 명절 연휴 동안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기 쉬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명절 때 음식을 조금만 먹기를 원한다면 작은 식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은 식기를 쓰게 되면 먹는 양에 대한 가늠이 가능하며, 얼마나 먹었다는 경각심을 뇌에 심어주어 저절로 덜 먹게 된다.

6.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한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들은 식욕을 북 돋는 역할을 하여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만든다. 따라서 각종 전들이나 맴고 짠 음식들은 가급적 피하도록한다.

7. 음료 따로, 음식 따로.

음료와 음식을 같이 먹게 되면 칼로리도 놓아지고 위장의 소화액이 묽어져서 소화가 쉽게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식혜, 수정과, 술 등의 음료수를 음식과 같이 먹지 않는다.

8. 후식은 가볍게.

디저트로 주로 먹는 과일들은 당도가 높아 몇 조각만 먹어도 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과일은 살이 안 찐다는 방심은 금물. 또한 약과, 한과 등도 기름에 튀긴 음식이므로 매우 높은 칼로리를 갖고 있다. 절대 조심할 것!

9. 틈틈이 스트레칭, 산책 등으로 칼로리 소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명절 연휴 중에는 일부러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다. 잠깐 해주는 스트레칭과 산책은 의외로 칼로리 소모가 크다. 또한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10. 걱정은 NO! 즐겁게 먹자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살찌면 어떻게 하지', '.. 살찔 것 같아'는 생각을 하게 되면 뇌의 속성 상 생각한 대로 이루어내게 된다. 따라서 설 명절, 이왕   음식을 먹는다면 살찔 걱정을 걷어 내고 당당하고 즐겁게 먹자. 우리의 뇌가 한결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 줄 것이다.
 

글. 조채영  chaengi@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