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지난 3월 25일 우리나라 통합의학 권위자인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을 초청해 장생최고경영자과정 2기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전세일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건강한 장수를 위한 '건강 오정법(五正法)'을 소개하며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사진=전은애 기자]
전 회장은 "건강은 행복을 담는 그릇"이라고 말하며, "그릇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행복도 담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의 자연수명이 120년으로 프로그램돼 있으며, 이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몸의 항상성과 자율 치유력을 스스로 망가뜨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건강 오정법은 △정식(제대로 먹기) △정동(제대로 움직이기) △정면(제대로 잠자기) △정식(제대로 숨쉬기) △정신(긍정적 마음가짐) 다섯 가지다.
제대로 먹기 : 정식(正食)
전 회장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골고루 먹을 것을 핵심 원칙으로 꼽았다. 그는 영양학자들이 세계 최고위 건강 장수식으로 한국의 비빔밥을 선정한 사례를 들며, "비빔밥은 영양소·오미·오방색이 모두 고루 담긴 조화의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먹되, 배부르지도 배고프지도 않게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움직이기 : 정동(正動)
운동의 핵심은 근육 강화보다 혈액순환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 몸의 60조 개 세포는 1초에 천만 개씩 교체되고 200개의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며 "이 모든 과정을 가능하게 하는 혈액 공급이 운동의 본질적 목적"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특히 목 뒤와 날개뼈 주변처럼 평소 잘 움직이지 않는 부위의 혈액순환을 위해 양팔을 앞뒤로 움직이는 '날개짓 운동', 전신을 가볍게 흔들어주는 '부들부들 운동', 그리고 하루 30분 걷기를 기본 실천 수칙으로 제안했다.
제대로 잠자기 : 정면(正眠)
수면은 면역력 축적, 노폐물 배출, 정신 에너지 회복이 이루어지는 시간이라고 전 회장은 강조했다. "굶는 것보다 잠 못 자는 쪽이 더 빨리 몸을 망친다"며 자신의 수면 리듬에 맞춰 충분히 잘 것을 권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종달새형'과 늦게 자는 '올빼미형' 중 어느 쪽이 낫다는 기준은 없으며, 자신의 리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취침 전 자극적인 영상보다 조용한 음악·명상·기도 등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면 수면의 질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제대로 숨쉬기 : 정식(正息)
기도 점막의 건조를 막는 것이 호흡 건강의 핵심이라고 그는 밝혔다. 입으로 호흡하면 기도가 말라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에 취약해지므로, 마스크 착용으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
호흡법으로는 내쉴 때 입술을 오므려 천천히 촛불을 끄듯 내뱉는 방식을 권하며, 이를 통해 뇌에 충분한 산소 공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 다스리기: 정심(正心)
전 회장은 모든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으면서도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적절한 긴장은 오히려 능률을 높이는 '유익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긍정적 사고로 자극을 받아들이는 훈련이 정신 건강의 열쇠라고 말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3월 25일 우리나라 통합의학 권위자인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을 초청해 장생최고경영자과정 2기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전은애 기자]
전 회장은 강연 말미에 "진정한 장수의 비결은 멋있고, 싱싱하고, 부드럽고, 뚜벅뚜벅 사는 것"이라며 "이 다섯 가지 생명 활동을 매일 실천하는 것이 120년 수명을 온전히 누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생최고경영자과정'은 두뇌 훈련을 결합한 '브레인' 전문 최고경영자과정이다. 매 회차 연사 초청 특강과 명상 체험, 뇌파 코칭 과정이 진행된다.
글 ㅣ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