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옴니씨앤에스 MOU '두뇌훈련 전문가 양성'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옴니씨앤에스 MOU '두뇌훈련 전문가 양성'

웰니스 뉴로카운슬링 시장 부상, 두뇌훈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앞장

▲ (왼쪽부터) 옴니씨앤에스 신영민 팀장, 오창영 브레인트레이닝학과 학과장, 김용훈 대표,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 손애경 입학처장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떠오르는 웰니스 및 뉴로카운슬링(neuro-counseling) 시장을 이끌어 갈 두뇌훈련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와 두뇌훈련 콘텐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천안 본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병영 총장, 김나옥 부총장, 손애경 입학처장,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 오창영 브레인트레이닝학과 학과장이 자리했고,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와 신영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학제간 융합 흐름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를 탐구하려는 신경과학과 상담 코칭 영역과의 만남인 뉴로카운슬링은 대표적인 뇌융합 분야. 

2014년 설립된 옴니씨앤에스는 뇌파-맥파 생체신호의 측정 및 분석을 통해 치유 및 훈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통합플랫폼 ‘옴니핏’ 기반의 측정분석, 치유훈련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뉴로피드백 및 뇌파동조기술이 적용된 두뇌훈련전문 프로그램 ‘옴니핏 브레인트레이닝’ 제품도 출시했다.


뇌교육 특성화 대학-디지털 멘탈헬스케어 기업, 산학협력 시너지 기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은 “본교는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와 함께 대한민국 두뇌훈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두뇌훈련 분야 교육부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을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하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떠오르는 웰니스 산업과 뉴로카운슬링 시장의 부상 속에서 뇌교육 특성화 대학과 디지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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