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부산서 '감정노동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 전국 릴레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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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역사에서 '행복한 부산, 건강한 부산‘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감정노동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 전국 릴레이를 부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정노동자보호법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감정노동 힐링365 캠페인’은 국민에게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800만 감정노동 근로자들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힐링법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사회가 점점 복잡해져 가고 서비스업종이 증가하고 있어, 800만 감정노동자 문제는 우리가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본교는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 감정노동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캠페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릴레이의 첫 시작 도시인 ‘감정노동 힐링365’ 부산캠페인에는 국제신문이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 120바로콜센터, 부산고려병원, 좋은문화병원, 대동병원, 한국터널관리유한회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파라곤호텔, 부산보훈병원, 미광화학,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부일정보링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5년 산업안전보건공단 지원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셀프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 근로자의 스트레스 예방관리' 지원사업 선정, '감정노동 스트레스관리 365' 고용보험환급과정 승인, 2017년 감정노동힐링365 캠페인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 사업을 맡으면서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갖춰 가고 있다.
‘감정노동 힐링365 온국민 실천캠페인' 첫 도시인 부산 캠페인은 5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역사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직원들과 서포터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글. 장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