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서울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량둔치동호회팀 김중겸 지도강사
"15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결과라 생각한다."
▲ 제10회 서울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량둔치동회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서울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 1위를 한 중량둔치동호회 팀 지도강사 김중겸 씨(48세,여)는 이번 대회 종합 1등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팀 대부분의 회원들이 나이가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국학기공을 해오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다. 또 기공은 무리하지 않고 몸의 좌우균형을 잡아준다. 예전에 아기를 낳고 살도 찌고 몸의 변화가 와서 힘들었는데 국학기공을 시작한 뒤 전보다 몸이 더 건강해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김 씨는 국학기공의 장점을 말한 뒤 앞으로 국학기공이 더욱 더 발전했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0회서울국학기공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사)대한국학기공협회과 서울국학원, 서울지구시민운동엽합이 후원하였다.
글/사진. 김윤미 기자 mia19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