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신문사 & 브레인미디어 공동주최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시샘하듯 찾아온 매서운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다시 따뜻한 봄기운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따뜻한 기운과 동시에 나른함과 피곤함을 동반하는 춘곤증과 잦은 날씨 변화, 꽃가루 등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현상으로 인한 봄철 스트레스가 올 수 있다.
뇌 전문지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15일 봄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인 국학신문사 정유철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정 국장은 우선 나른해진 몸을 풀어주기 위해 두 팔을 쭉 뻗어 온몸을 비트는 동작을 했다. 이는 견갑골을 자극하여 움츠러든 어깨를 펴준다. 또 온몸을 이용하는 접시돌리기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몸의 좌우 균형을 맞췄다.
이후 배꼽 주변을 두드리는 장 치기와 배꼽을 허리에 최대한 끌어당기고 놓아서 장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장을 편안하게 했다. 이어 말랑말랑해진 배에 배꼽힐링기를 갖다 대고 여러 방향으로 자극하며 장 상태를 점검하고 자신의 몸에 맞게 배꼽힐링을 했다.
배꼽힐링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또한, 장에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95%, 활력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50%가 있어 장을 자극하면 이들이 분비되어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이다.
끝으로 정 국장은 박장대소하며 뇌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웃음 수련으로 강좌를 마무리했다.
▲ 참석자들이 배꼽힐링기로 서로 등을 마사지 해주고 있다.
강좌에 꾸준히 참석한 조모 씨(65세)는 "장이 자극되며 통증이 사라졌다. 최근 체온유지가 잘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꼽힐링 강좌를 처음 접한 박모 씨(77세)는 "몸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안정됐다."고 전했다.
다음 강좌는 3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강좌 안내-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
◎ 일시: 3월 15일(수) 오후 2시
◎ 장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학신문사 강당(B1)
강남구 봉은사로 317 아모제논현빌딩
◎ 교통: 지하철 분당선 및 9호선 선정릉역 1번 출구 100m
◎ 신청접수: 전화 02-2016-3047
■ 배꼽힐링이란
배꼽을 중심으로 외부에서 자극하여 장을 풀어주는 건강법이다. 장의 혈액순환을 돕고 복부 온도를 상승시켜 면역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소화력이 좋아지고 변비가 해소된다. 노폐물과 독소 배출로 피부가 좋아진다.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배꼽힐링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http://baeggob.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