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다이어트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뇌에 다이어트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마라!”


우리는 주변에서 또는 자신이 다이어트를 했다가 실패한 경우를 많이 본다. 완벽하게 계획을 세운 것 같은 데도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이어트할 때  항상 건강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 다이어트의 목적이 미용을 위해서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미용 목적으로만 하면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 하게 될 수 있다. 

완전히 굶는다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기(원푸드 다이어트) 등으로는 일시적으로 살을 빼는 데 성공할지 모른다. 하지만 건강해지지는 않는다. 이 같은 다이어트 방식은 계속 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인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브레인 다이어트'의 저자 송현주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을 뇌에 알리지 말라고 권한다. 다이어트라 생각하지 않고 평소처럼 음식을 먹게 되면 뇌는 다이어트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는 군것질을 부르고 폭식을 부를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억압감에 스스로 그것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불만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에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말라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끝장을 보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장기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뇌에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알릴 것인가? 살을 빼려고 생각하지 말고 건강해져야 겠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예를 들면 군것질을 안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서서히 양을 줄이면서 군것질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다 보면 살이 찌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식습관이 규칙적인지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부터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는 군것질을 부르고 폭식을 부를 수 있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억압감에 스스로 그것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불만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에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지 말라는 것이다. 


뇌에게 알리지 않고 먹는 양을 서서히 줄인다고 해서 바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우선 건강해지거나 살을 빼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바쁜 현대인이나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은 벌써 한숨이 나올지도 모른다. 사소한 것이라도 운동으로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늘려보자.  자주 걷는 것도 좋은 운동이다.


글. 김민석 인턴 기자 arisoo9909@naver.com
사진 제공=오픈애즈
참고 브레인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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