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힐링 무료강좌] 불면증이신가요? 배꼽힐링으로 머리는 맑게 배는 따뜻하게 해주세요!

[배꼽힐링 무료강좌] 불면증이신가요? 배꼽힐링으로 머리는 맑게 배는 따뜻하게 해주세요!

브레인미디어·국학신문사 공동주최, 배꼽힐링 제12회 무료정기강좌

“많은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야 몸이 안 좋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런데 몸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못 알아차릴 뿐이다.
배꼽힐링은 생활 속에서 몸을 자주 만져주고 풀어주면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평소에 잘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내 건강은 내가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배꼽힐링 무료 강좌를 이끈 국학신문사 윤한주 기자가 이렇게 말했다. ‘불면증 타파를 위한 배꼽힐링’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무료 건강강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국학신문사 강당에서 열렸다.

▲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배꼽힐링 무료 수요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윤한주 기자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 강사인 윤 기자는 “오늘 이 시간만큼은 배우는 것도 있지만, 힐링라이프를 활용해서 내 몸을 스스로 힐링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잠자기 전 몸을 풀어주는 것을 중심으로 오늘 이야기를 진행하겠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스트레스와 긴장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현대인들에게 불면증은 무척이나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의 피로를 풀고 충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수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잠들기 어렵다 ▲자다가 깬다 ▲너무 일찍 잠에서 깬다ㅡ 이 세 가지 현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면 불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윤 기자는 “배꼽힐링은 자기 스스로 힐링하는 건강법이다. 배꼽힐링을 통해 내 몸이 어디는 편하고 어디는 불편한지, 아픈지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감각을 깨울 수 있다”고 전했다. 

▲ '5분 배꼽힐링 무료 체험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 힐링라이프를 들고 배꼽힐링을 하고 있다.

배꼽힐링은 서서도 할 수 있고,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주제 불면증에 걸맞게 잠자리에 누워서 몸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배꼽힐링법을 함께 배워보았다. 참석자들은 바닥에 편안하게 누운 뒤 힐링라이프를 활용해 배꼽을 눌렀다. 

윤 기자는 "잠을 못 이룬다는 것은 긴장이 풀리지 않으면서 뇌가 휴식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라며 “배꼽힐링을 하면 아랫배 장은 따뜻해지고 머리는 시원하고 맑아진다. 숙면을 위한 가장 좋은 온도가 된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힐링라이프로 관리할 수 있는 몸의 주요 혈자리도 소개되었다. 윤 기자는 “이 혈자리들을 잘 지압해주고 풀어주어도 지금 내 몸 상태를 바로 체크하고 힐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 기자가 소개한 혈자리는 다음과 같다. ▲백회혈(정수리, 머리가 맑아짐) ▲태양혈(양 눈 옆, 눈이 밝아진) ▲아문혈(목 뒤, 두통 해소) ▲극천혈(겨드랑이, 노폐물 배출에 원활) ▲전중혈(가슴 중앙, 스트레스와 화병 해소) ▲승근혈(종아리, 다리피로 해소)

▲ 배꼽힐링을 하면 머리는 맑아지고 아랫배가 따뜻해지면서 숙면에 좋은 상태가 된다.

강좌 참석자들은 “잠깐 했는데도 몸이 후끈해지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게 느껴진다” “손이 촉촉해졌다” “몸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지는 것 같다”며 체험 느낌을 전했다. 
 
다음 열세 번째 무료 정기강좌는 11월 2일 수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국학신문사 강당(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317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11월에 진행될 오후 2시 배꼽힐링 정기강좌의 주제는 ▲2일 변비 ▲9일 배꼽힐링 체험 ▲16일 갱년기 ▲23일 고혈압 성인병 ▲30일 디톡스(독소 배출)로 이어진다. 저녁 7시 배꼽힐링 강좌는 직장인을 위한 강좌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진행되는 배꼽힐링 강의장은 대중교통은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정릉역의 1번 출구 쪽에 있다. 전화 문의) 02-2016-3047

배꼽힐링 무료 정기강좌는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배꼽힐링으로 내 몸과 마음은 물론 지역 사회의 건강, 행복을 만드는 공익캠페인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브레인미디어와 국학신문사는 배꼽힐링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사진.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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