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락싸 최정미 박사가 국제뇌교육학회 창립 선포식 및 뇌교육미래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국제뇌교육학회(학회장 이승헌, IRABE)의 창립 선포식 및 뇌교육미래포럼이 29일 일지아트홀(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락싸의 기술연구소장 최정미 박사는 ‘뇌의 목소리, 뇌파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최 박사는 “뇌파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해 뇌를 엿보는 것으로, 인간은 죽거나 뇌사상태일 때를 제외하고는 살아있다면 언제나 뇌파는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최 박사는 “뇌파의상태만으로도 현재 뇌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좋은 도구”라며 최근 치매나 노화 등을 진단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국제뇌교육협회,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했다. 또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 학회 창립을 축하했다.
글/사진.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