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류를 잇는 K툰 시대 열겠다"

"전 세계에 한류를 잇는 K툰 시대 열겠다"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 서비스 2주년 맞아 해외 진출 계획 발표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올해 중국에 진출, 전 세계에 한류를 잇는 K툰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탑코믹스(대표 김춘곤)에서 운영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며 (주)탑코믹스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12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탑툰은 이미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맞춰 탑툰은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김춘곤 ㈜탑코믹스 대표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며 1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국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탑툰 김춘곤 대표는 올해 해외 목표로 홍콩과 싱가폴에 지사를 설립하여 탑툰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중국에 서비스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성인 콘텐츠를 엄격히 규제하여 제약이 있는 만큼 탑툰은  비성인 위주의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다. 유료 웹툰 플랫폼으로서는 포털의 무료 웹툰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정석처럼 이루어졌으나 탑툰의 경우 막강한 성장세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 웹툰 시장이 조 단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탑툰은 장기적인 목표로는 해외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이며 2020년까지 매출 3000억 원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는 K툰의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그동안 해외에서는 일본 만화에 대해서만 부각되었던 만큼 K툰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고 우리나라의 만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탑툰은 현재 일본과 대만에 지사를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 최초 웹툰 플랫폼 ‘델리툰’에 자사의 웹툰 20여 개를 서비스하는 둥 해외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은 장기적인 목표로 해외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해 2020년까지 매출 30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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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툰의 김춘곤 대표는 "분명한 것은 스마트 폰에 최적화된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나라 만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탑툰이 제 2의 한류라 불리는 K툰의 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웹툰의 2차 저작물 사업에도 확장할 예정이다. 탑툰은  지난해 11월 ㈜다우기술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면서 탑툰의 콘텐츠를 영화, 드라마 등의 2차 저작물 사업으로 확장하여, 올해에는 탑툰의 인기 콘텐츠를 TV나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탑툰은 2014년 3월 설립 당시 3명이었던 직원이 2016년 현재 83명으로 늘어났으며 85억 원이었던 첫해 매출은 누적 300억 원까지 달성했다. 월 접속건수 40만 뷰에 불과했던 탑툰은 현재 월 2000만 접속 수와 국내에서만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을 하고 있다. 그에 따른 페이지뷰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 2월을 기준으로만 1억 5천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서비스 중인 만화만 해도 915여개로 회차로 따지면 약 3만 회차 정도다. 그 중에서도 2년간의 기록을 기준으로 ‘H-메이트’가 25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뷰 카운트 기준 1위를 차지했고 ‘썰 만화 The Original'이 1100만 코인(약 22억 원)을 달성하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웹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편 탑툰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면서 웹툰 작가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구로구청을 통해 1000만원과 김장김치 100박스 기탁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2014년 1월 설립한 (주)탑코믹스는 온라인 웹툰 서비스 “TOPTOON.COM”을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대한민국 유료 웹툰 사이트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2차 저작물 사업을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미국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국내 NO.1 웹툰 플랫폼 기업이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탑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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