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및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대회를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 및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대회가 17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뇌교육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과 세계적인 석학으로 동아시아학 연구의 권위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교수(경희대)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철학이 현 지구와 인류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답이라고 제시한 신간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출판기념회와 함께 '지구경영'에 동참하는 16개국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표들이 참석하는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대회도 열린다.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16개국의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표들은 각국 언어로 지구시민선언문을 함께 낭독한다.
행사에는 《지구경영, 홍익에서 답을 찾다》의 저자인 이 총장과 페스트라이쉬 교수를 비롯하여 정세균, 김장실 국회의원,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이준용 KBSN 사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지구시민운동연합 대표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나경원 정미경 김용남 박광은 이찬열 김진표 박병석 정용기 오제세 도종환 양승조 유승민 서상기 김상훈 정문헌 이채익 박주선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관용 경북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이재경 경기도 교육감, 심대평 지방자치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이 총장은 "환경 파괴와 인간성 상실로 인한 전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과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지구시민의식, 지구경영이 필요하다"며 "지구경영은 인종과 국가,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지구'와 '평화'를 중심가치로 삼는 새로운 인간상, 지구시민(Earth Citizen)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 및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대회는 체인지TV에서 생중계된다. 체인지TV의 웹사이트(www.changetv.kr)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WECA, www.earthcitizens.org)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16개국에서 지구시민의 양성, 인성교육, 지구환경, 평화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