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선진 60여개국에서 열리는 3월 '세계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을 기념해, 21세기 뇌융합시대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을 주제로 한 무료 대중강연이 ’인간, 뇌 그리고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8곳에서 개최된다.
‘세계뇌주간’은 인간 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뇌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3월 셋째주를 세계 뇌주간으로 지정하여 전 세계 60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0년대 들어 함께 해오고 있다.
올해 세계뇌주간에는 한국發 뇌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가 커지면서 국내 뇌교육 대표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강연에 나섰다. 국제뇌교육학회,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트레이너협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지역뇌교육협회 주관, BR뇌교육, 브레인월드 후원으로 전국 18곳에서 무료강연이 개최된다.
3월 10일 대구를 시작으로 25일 대전까지 전국 18곳에서 열리는 ‘세계뇌주간 기념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10년 후, 아이의 미래를 바꿀 교육 트렌드', '인성을 두드리면 왜 창의성이 열리는가?' 등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관심가질 만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에게는 뇌교육매거진 <브레인>이 제공된다.
세계뇌주간 대한민국 뇌교육 세미나는 무료이며, 참가문의는 1544-9700으로 하면 된다.
글. 브레인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