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피로풀기를 위한 뇌 충전체조

직장인 피로풀기를 위한 뇌 충전체조

뇌2003년5월호
2010년 12월 28일 (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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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과로가 겹치면 뇌가 과부하 상태를 견디다 못해 멍~한 지경에 이르고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이쯤되면 아무리 열정과 의욕이 충천해도 마음먹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 더구나 뇌는 그 크기에 비해 인체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아니던가. 실제로 뇌의 무게는 체중의 약 2%에 불과한 1천3백~1천4백g이지만 심장에서 나가는 혈류량의 15%를 소비하고, 들이마시는 산소의 20~25%를 사용한다.

만약 혈액 공급이 15초 정도만 차단되어도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4분간 중단되면 뇌세포는 복원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을 입는다. 따라서 뇌는 항상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며, 기혈순환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논에 물 대듯 뇌에 적절한 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뇌척수액이다. 뇌는 촘촘한 거미줄 모양의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 속은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 있다. 뇌척수액은 뇌뿐 아니라 척수까지 포함하는 중추신경계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여러 경로를 거쳐 뇌의 바깥 혈관으로 흡수된다. 뇌척수액은 대부분 뇌실에서 만들어지는데, 그 양은 하루 평균 5백cc. 뇌 속을 관류하는 뇌척수액이 약 1백cc 정도 된다고 하니, 하루 다섯 번 정도 교체되는 셈이다.

뇌척수액은 뇌에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뿐 아니라 충격 완충 작용과 노폐물 제거 기능도 한다. 자궁 속 태아처럼 뇌 또한 뇌척수액 속에 떠 있어서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뇌척수액이 척수와 뇌에서 제대로 순환 되어야 두뇌도 쉽게 피로하지 않고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체조로 활력을 되찾자.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체조









[척추를 풀어주는 동작]







1. 일어선 상태에서 양 손을 허리 뒤로 돌려 손목을 엇갈리게 겹친다.  
2. 허리와 어깨가 펴진 상태에서 숨을 깊이 들이마시면서 발뒤꿈치를 들어준다. 
3. 이 때 고개는 약간 뒤로 젖혀 척추 뼈를 자극하고, 가슴은 활짝 열어 시원하게 풀어준다.
4. 내쉬면서 자세를 바로 한다.  
5. 팔, 등, 뒤꿈치에 집중하면서 다섯 번 반복한다.  


    


 


 


 [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동작]

1. 일어선 상태에서 양 손을 허리 뒤로 돌려 손목을 엇갈리게 겹친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 다리를 90도 각도로 천천히 들어준다. 다리를 들어올리면 복압력이 높아져 장이 풀리고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뇌에 혈액공급량이 늘어난다.
3. 다섯 번 반복한 후 반대로도 해준다.
4. 익숙해지면 다리를 90도 들어준 상태에서 눈을 감고 척추에 집중한다. 척추의 에너지가 활성화되면서 척수액의 순환을 돕는다. 익숙해지면 1분에서 5분까지 시간을 늘려 가면서 집중한다.

[자료] 뇌 2003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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