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뇌 정기간행물인 <브레인>이 21세기 교육혁명 특별호를 발행했다.
장래혁 편집장은 “창의성의 시대라고 불리는 21세기는 지난 세기와는 다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선진국들의 노력은 혁명적 수준”이라며, “창의적 인재를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재능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만들 것인가에 에너지를 쏟으라는 얘기가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교육철학과 교육환경의 변화”라며 48호 발행 배경을 밝혔다.
‘21세기 교육혁명, 상자 밖으로 벗어나라’를 집중리포트 주제로 내세운 이번호 <브레인>은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3월 설립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학생들 사진을 표지로 삼았다. ‘온라인 교육혁명’, ‘학교라는 틀을 깨다’, ‘한국 교육의 미래, 똑똑하지만 꿈이 없는 아이들’, ‘세상을 바꾸는 인성영재를 만나다’를 통해 무크(MOOC),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인성영재 성장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두뇌리포트’ 섹션을 통해 ‘영화 루시, 당신이 뇌를 100% 쓰게 된다면?’, ‘인생을 바꾸는 열쇠, BOS 5법칙’ 등 두뇌능력과 뇌활용의 원리를 담은 기사도 제공한다. ‘두뇌건강 노하우- 국민건강법 접시돌리기 체조’를 비롯해 ‘브레인 전문리포트- 다중지능 관점에서 본 인성’ 등 다양한 테마기사도 다룬다.
한편, (재)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발행하는 <브레인>은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로 2006년 대중적 성격을 갖춘 뇌교육 매거진으로 발행되면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자리하고 있다. 격월간 발행이며,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56-2059)
글.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