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제6차 한민족미래포럼 발표자로 나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사진=윤한주 기자)
한민족원로회(공동의장 이수성, 김동길)는 오는 10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에서 제6차 한민족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 그는 ‘한민족의 국가적 인재양성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한민족 전통 인재양성 시스템을 돌아보고 현대에 맞는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전통문화로 창조력 키우기라는 내용으로 전통문화를 통해 창조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다.
한민족원로회는 작년 7월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하였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언론, 문화 등 각 분야 100여 명의 원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포럼은 격월로 개최된다.
‘한민족원로회 미래포럼’은 격월로 개최하여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동서남북의 분열과 대립, 빈부, 노소, 정파 간의 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정책제안을 하고자 한다.
문의 02-2016-3068
www.한민족원로회.org
글. 사진.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