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과 밀려오는 피로, 스트레스 단월드 발끝 부딪치기로 모두 날려!

불면증과 밀려오는 피로, 스트레스 단월드 발끝 부딪치기로 모두 날려!

와우베이비 권대한 대표의 건강 관리법, 발끝 부딪치기


유아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 와우베이비의 권대한 대표. 회사를 운영하는 것만 해도 바쁘고 쉽지 않은 일이건만 그는 노원국학원장을 함께 역임하며 현재 대학원에 다니면서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권 대표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제겐 모든 일이 다 하나에요. 피로를 느낄 땐 언제든 이렇게 발끝 부딪치기를 하면 되고요. 잠도 깨고, 몸이 풀어져 퇴근할 때까지 에너지를 100% 쓸 수 있죠.”라 말한다.

현재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차, 그는 이렇게 자신의 길을 찾고 움직일 수 있던 원동력은 단월드와의 인연으로 알게 된 브레인명상법이라 밝혔다.

“수련하면서 저는 제2의 삶을 산 셈입니다. 누구나 느끼겠지만 삶에 대한 고민을 하잖아요? 사춘기의 한 바람이면 지나갔겠지만, 제 경우는 30대 초반까지 그 고민이 계속 반복되었죠.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던 때 직장동료 책장에서 한국인의 고함을 보았는데, 책을 보고 ‘바로 내가 찾는 곳이다!’는 느낌과 함께 반가움이 올라왔습니다. 그길로 동료에게 물어 단월드 상계센터를 찾아갔죠.


그렇게 인연이 되어 시작해서 십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제가 아픈 줄도 몰랐어요. 찾아간 목적이 몸 때문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몸에 대해 알기 시작하고, 몸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놀라운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때 제 몸무게가 90kg정도 나갔는데 6개월 후 10kg를 감량했고, 계속 유지와 관리가 되고 있고요. 아직도 집에 이전에 입던 옷이 있어요. 사실 제가 운동을 싫어했는데, 그래서 원장님을 많이 괴롭혔죠.”

몸의 변화도 놀랄만한 일이 많지만 그는 무엇보다 마인드에 더 큰 영향이 있어 좋았다고 한다. 창업하기 전 중간에 좋은 직장을 많이 다녔으나 돈과 상관없이 즐겁지 않은 자신을 알았고, 홍익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사업 이윤으로 홍익을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말한다.  

“이전엔 회식자리가 많이 곤란했어요. 보통 고기 먹고 술을 마시잖아요? 고기를 좋아하지만 배가 찬 편이라 탈이 잘 나서 회사가 먼 경우 회식하고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 찾기 바빠 당황스러웠던 적이 많았죠. 고민과 스트레스로 밤에 2~3시까지 잠을 잘 못자고 다음 날에는 멍한 상태가 이어졌는데 수련하면서, 특히 발끝 부딪치기를 하고 나면 잠도 잘 오고 피로가 빨리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이젠 기름진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잠자면 누가 데려가도 몰라요.”


"피곤함을 느낄 때 제일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 발끝 부딪치기 같아요. 사무실에서 3시쯤 하고나면 다시 회복해서 일할 수 있죠. 또, 발끝 부딪치기 한 후 정력도 좋아졌어요. 보통 정력하면 남자들의 힘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일할 때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기본 힘이기도 해요.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졌으니까 이 방법은 팁이죠. 아침에는 직원들과 함께 5분 체조도 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하나씩 도입하며 늘려가는 중입니다."

"제 삶의 목적과 회사철학이 같으니까 좋아요. 거래처도 그렇게 관리해요. ‘홍익’하면 잘 모르지만 쉽게 말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것이죠. 세상도 그렇게 변하고 있다고 느껴요. 점점 투명해지고 있고, 속이면 바로 드러나는 시대가 되었죠. 기업을 운영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런 가치와 마인드를 말하면 받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집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도 적용되니까요. 공부도, 사업도, 노원국학원 일도 모두 홍익하려는 것이니까 같은 일이에요. 서로 좋으려면 회사도 몸도 소통이 중요하죠. 몸의 굳고 막힌 부분을 발끝 부딪치기 하며 풀고 하듯, 사업도 사람과의 만남도 같은 원리로 하니까요."

글, 사진. 이태연 기자 sunee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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