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제2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제2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이하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창의력·집중력 개발을 위한 두뇌트레이닝 체험존"을 운영하였다.
창의력 올림피아드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YTN사이언스, 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주어진 과제에 참가 학생들이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전국에서 174개 팀 1천여 명이, 중국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운영한 '창의력·집중력 개발을 위한 두뇌트레이닝' 부스에서는 뇌파검사를 통해 두뇌활용능력을 알 수 있는 ‘스마트브레인’ 검사와 상담, 멘탈헬스기기인 '아이브레인'과 뉴로피드백 훈련 기기 '뉴로니클'을 체험할 수 있어 학부모와 참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두뇌트레이닝 체험부스를 찾은 조화영 광명시의원(좌)이 스마트브레인 상담을 받고 있다.
브레인트레인트레이너 협회 김나옥 운영이사는 “창의력은 두뇌트레이닝을 통해 충분히 개발할 수 있으며 특히 스마트브레인을 통한 뇌파 검사로 개인의 두뇌활용 성향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두뇌트레이닝을 상담받을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설성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역시 “사람들이 뇌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다. 뇌파를 활용한 창의력과 집중력 개발에 효과적인 두뇌 코칭의 가능성에 큰 희망을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협회는 두뇌트레이닝을 통한 개인의 잠재능력과 가치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앞장서고 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ail.com ㅣ 사진.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