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의 뇌교육이야기] 휴먼브레인이 품어야 할 꿈

[이승헌의 뇌교육이야기] 휴먼브레인이 품어야 할 꿈

이승헌의 뇌교육이야기

브레인 20호
2013년 01월 15일 (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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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움을 느끼고 무언가를 계획하지만 연말이 되어 되돌아보면 또한 실망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희망으로 가득 채워야 할 새해에 우리의 뇌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주어야 할까요.

모든 사람은 생명에 대한 애착을 가집니다. 생명의 가치를 잃어버린 것을 인간성 상실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존중심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자기에 대한 존중심이 약해지면 삶의 목표도 희미해져 갑니다. 자기에 대한 존중심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주어진 대로 그냥 살아갑니다. 상황에 따라서 이익을 위해 그냥 움직이고 그러다보면 성공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자기에 대한 존중심을 가져야 흔들리지 않는 중심가치가 나옵니다. 그 가치 속에서 진정한 꿈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꿈을 얘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뇌는 꿈이 있을 때 가장 잘 움직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기술과 방법, 이론도 생명이 숨 쉬는 뇌간이 반할 꿈만큼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지 못합니다.

꿈을 갖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십시오. 꿈을 갖고, 꿈을 같이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있는 사람이 만나면 새로움이 창조되고 작은 기적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꿈을 얘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도 관리하듯 우리의 꿈도 관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뇌에게 얘기하십시오. 인간의 뇌는 꿈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꿈을 선택할 권리가 바로 우리의 뇌 안에 이미 내려와 있습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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