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약해지는 겨울,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관리 해

면역력 약해지는 겨울,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관리 해

일반적인 건강관리의 핵심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과 휴식, 고른 양분의 섭취, 위생관리의 생활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이런 일반적인 것 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들이 있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떨어지며, 다른 계절보다 건조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은 신체의 균형을 깨뜨려 면역성을 떨어뜨리고, 감기에 쉽게 노출되거나 잔병치레가 늘어난다.

▲ 단월드 염창센터 전현선 원장

이러한 상황일수록 겨울을 현명하게 즐기는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움직임이 덜한 겨울에는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월드 염창센터 전현선 원장은 “추운 날씨와 연말 쌓인 업무와 과로로 인해 긴장하기 쉬운 요즘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계속된 긴장은 교감신경을 항진상태로 만들어 자연치유력, 즉 면역력을 떨어뜨리는데 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호흡과 명상은 몸과 마음을 충분히 이완시켜 효과적으로 긴장을 풀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좋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브레인명상법 몇 가지를 소개하였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브레인명상 체조법

낙엽 떨구기
온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줌으로써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동작: 다리를 모아 똑바로 선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발뒤꿈치를 들고 양 어깨도 귀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들어올린다. 최대한 몸을 치켜 올린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숨을 내쉬며 힘을 빼고 털썩 주저앉는다. 뒤꿈치를 들어올릴 때는 몸을 최대한 긴장시키고 내쉴 때는 힘을 완전히 뺀다. 한번에 5회 이상 반복한다.


발가락 버티기
온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줌으로써 감기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동작: 다리를 모아 똑바로 선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발뒤꿈치를 들고 양 어깨도 귀에 닿을 정도로 최대한 들어올린다. 최대한 몸을 치켜 올린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숨을 내쉬며 힘을 빼고 털썩 주저앉는다. 뒤꿈치를 들어올릴 때는 몸을 최대한 긴장시키고 내쉴 때는 힘을 완전히 뺀다. 한번에 5회 이상 반복한다.

뇌파진동 명상
뇌파진동은 단순한 동작이지만 몸에 얼마나 집중하는가에 따라 체험의 깊이가 다르다. 몸이 제 감각을 찾으면 자가 진단 능력이 발휘되어 우리 몸에서 긴장된 곳이나 아픈 곳으로 에너지가 저절로 흘러 들어간다. 목과 어깨가 지나치게 굳은 사람들은 좌, 우로 목을 천천히 돌려준 후 실행하면 좋다. 뇌는 상상과 현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으므로, 움직임이 끝난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시각화(상상)하여 자신의 뇌에게 분명히 심어준다.

동작: 목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며, 흔들 때 복잡한 생각과 감정들이 모두 떨어져 나간다고 상상하며 흔든다. 자연스럽게 몸의 리듬을 타면서 움직인다. 약 3분 정도 지속하며, 서서히 동작을 멈추고 호흡을 고른다. 온 몸의 느낌에 집중하고, 머리부터 어깨를 지나 손끝, 등과 허리를 지나 발끝까지 따뜻한 에너지가 흐르며 밝은 빛이 난다고 상상한다. 온 몸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면 ‘내 몸이 튼튼해진다’는 말을 마음속으로 세 번 반복한다.

글. 이태연 객원기자 sunee2010@naver.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