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보! 단월드 힐링명상으로 호흡기질환 대비

미세먼지 주의보! 단월드 힐링명상으로 호흡기질환 대비

서풍을 타고 날아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전국이 비상이다.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특히, 초미세먼지는 다량의 발암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은 환절기로 인한 호흡기 환자가 늘기 마련이지만 최근 미세먼지가 많아지며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실내에선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올려 주고, 물을 자주 마셔 신체의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외출 때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호흡기질환은 대부분 흡연이나 오염된 공기 때문에 폐의 기능에 무리가 생겨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다. 이렇게 호흡과 관련이 있는 장기인 폐는 호흡 수련을 통해 가장 먼저 좋아지는 장기이기도 하다.

▲ 단월드 잠실센터 정은영 원장

단월드 잠실센터 정은영 원장은 “단월드 힐링명상 프로그램의 기체조와 호흡법은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 골격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가슴을 펴서 흉추와 흉곽을 바로 잡아 폐에 압박을 덜어, 호흡을 깊고 강하게 하면서 온 몸 구석구석까지 신선한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해 호흡기가 건강해짐은 물론 금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호흡기 질환에 좋아”라고 말하며 도움 되는 몇 가지 수련방법을 소개하였다.

■ 어깨돌리기
동작 : 반가부좌하고 앉아서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몸에 힘을 빼서 편안히 한 채 어깨를 위아래로 툭툭 털어 준다. 양손은 허벅지에 놓은 채 숨을 아랫배 단전까지 들이마시고 멈춘 다음 가슴을 펴며 어깨를 뒤로 넓게 5회 정도 돌리고 숨을 내쉰다. 다시 숨을 들이마신 상태에서 멈추어 어깨를 반대로 돌려주고 숨을 내쉰다. 앞뒤로 3회 반복한다.

효과 : 어깨를 충분히 풀어주고 강화시키면 폐의 기능도 좋아지게 된다. 가슴은 언제나 활짝 펴고 다녀야 척추도 바르게 서고 가슴도 펴져 장기가 좋아진다.


■ 무릎 세워 당기기
동작 : 왼 무릎을 세우고 허리와 척추를 곧게 편다. 깍지 낀 손으로 무릎을 강하게 당기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호흡을 멈추고 고개를 뒤로 하여 왼 무릎을 가슴으로 끌어당긴다. 가슴과 양 어깨에 지그시 힘을 주었다가 숨을 내쉬면서 풀어주기를 3회 정도 해주고 다리를 바꿔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호흡을 멈추고 무릎을 당길 때 가슴을 펴고 단전, 허리, 양 어깨에 지그시 힘을 준다. 반대쪽 발목은 무릎을 당길 때 같이 꺾어 준다.
효과 : 심장과 폐장의 기운을 도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경추를 바르게 해준다.

■ 폐를 강화하는 호흡
동작 : 다리를 넓게 벌려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기마자세를 취한다. 양팔을 들어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하여 항아리 자세를 취한다. 허리와 가슴을 펴고 척추를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한다. 처음 5분에서 시작해서 몸에 맞도록 10분, 30분 정도 늘려간다.
효과 : 척추가 곧게 펴지고 폐에 효과적으로 기운을 운기 시켜주며 폐를 강화시키고 폐질환을 빠르게 완쾌시킨다.

글. 이태연 객원기자 sunee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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