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명상으로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을 체험하다”

“자기명상으로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을 체험하다”

제주뇌교육협회 성읍초 정신건강 강의 열어

제주뇌교육협회(협회장 유정희)는 지난 13~14일 제주도 성읍초등학교에서 ‘정신건강 관련 집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 학생 대상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성읍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40분 가량 진행되었다. 학교 측은 최근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하고,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제주뇌교육협회 측에 강의를 요청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굳어있는 몸과 마음을 이완하기 위한 뇌체조, 에너지 집중력 스톤(자석)을 활용한 ‘자기명상’, 에너지 느끼기 체험,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 에너지 집중력 스톤을 체험하고 있는 제주 성읍초등학교 학생

‘자기명상’은 좌우로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자석(에너지 집중력 스톤)을 활용해 에너지 집중력 스톤 자기장에 집중함으로써 명상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감각이 예민한 손을 움직임으로써 청소년의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첫날 강의에서 학생들은 ‘자기명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자기장을 충분히 체험하는 시간과 자석 놀이의 효과가 담겨진 동영상을 시청했다. 둘째 날 강의 때는 에너지 집중력 스톤 없이 에너지 장을 느끼는 체험을 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석을 가지고 놀 때는 마음이 편안했다.”, “집중이 잘 되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눈물이 났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에너지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최원경 강사는 “아이들의 집중하는 모습과 에너지를 느끼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희 제주뇌교육협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서로 연결된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의 에너지를 잘 조절하여 집중력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신동일 기자 kissmesdi@daum.net  l 사진. 제주뇌교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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