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매, 당신은 안전합니까?

치매 예방에 좋은 뇌파진동 명상법

2013년 08월 27일 (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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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IT기기의 발달로 전화번호, 주소 등 기억해야할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른바 디지털 치매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해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는 인터넷 사용자 3명 중 1명 꼴로 가족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이상은 가족외에는 전화번호를 전혀 기억못하거나 한두개 정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나 디지털 치매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디지털 치매는 간단하게 자가진단법으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서 10가지 항목은 다음과 같다. 해당되는 항목이 몇개인지 체크해 본다. 

▲ 외우는 전화번호가 회사번호와 집 번호뿐이다
▲ 주변 사람과의 대화 중 80%는 이메일로 한다
▲ 전날 먹은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 계산서에 서명할 때 빼고는 거의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는다
▲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인 적이 있다 
▲ ‘왜 자꾸 같은 얘기를 하느냐’는 지적을 받는다
▲ 자동차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뒤 지도를 보지 않는다
▲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전화번호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은 적이 있다
▲ 분명 아는 한자나 영어 단어인데 기억나지 않은 적이 있다 
▲ 애창곡의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다 등이다.

자가진단서 중 2개 이상이 해당할 경우에는 디지철 치매로 의심해 봐야 한다. 

디지털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디지털 치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보가 필요할 때 뇌에 저장된 정보를 찾아서 끄집어 내야 하는데 이러한 노력없이 IT기기를 이용함으로써 뇌에서 기억을 인출하는 능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디지털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뇌를 운동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로 두뇌를 활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동작들을 자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디지털 기기에 기억해야할 모든 것은 의존하지 말고, 간단한 것들은 뇌에 기억하고 꺼내씀으로서 뇌의 기억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 충분한 수면, 두뇌에 좋은 견과류 먹기, 뇌에 휴식을 주고 뇌의 기능이 제대로 역할하도록 도와주는 명상을 하는 것도 디지털 치매에 예장에 좋은 방법이다.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뇌파진동 명상법을 소개한다. 

▲ 뇌파진동 수련 방법 (힐링명상기업 단월드 제공 www.dahnworld.com)  

① 반가부좌나 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경우,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반듯하게 세운다.
②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번 움직일 때마다 3초 정도 걸릴 만큼 천천히 한다.
③ 의식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진다. 고개가 좌우, 상하,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인다. 
④ 계속 집중하면서 진동이 목의 경추를 타고 척추를 따라 온몸으로 퍼진다.
⑤ 5분 정도 동작을 반복 한 후 멈춘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마음을 아랫배에 집중한다.
⑥ 내쉬는 숨을 길게 내쉰다. 세 번 반복한다.

박민수 기자 brainmedia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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