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식의 차이"가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55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작정에서 화내는 이유 1위는 "업무방식의 차이" 23.9%를 차지했다.
그 뒤로 "부당한 업무지시"가 20.6%로 2위, "초과 업무"가 15.7%로 3위, "억울하게 혼날 때"가 15.2%로 4위, '의견차이'가 14.9%로 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부하직원의 무시' '가부장적 사고방식' '고객의 부당한 민원' 등도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로 꼽혔다.
두번째 직장인들이 화가 났을 때 대처법으로는 "무조건 참는다"가 49.1%로 1위, "업무를 하지 않는다"가 15.4% 2위, "소리는 지른다"는 11.1%로 3위를 조사됐다.
하지만, 화가 났을 때 무조건 참는 것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화병으로 인해 업무에 대한 집중도나 성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좋지 않다.
두뇌포털 브레인월드는 직장인들이 화가 날 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으로 명상을 제안한다.
화가 날 때 호흡이 빨라지고, 머리에 열이 난다. 호흡을 천천히 길게 내쉬는 것을 3번 정도 한다. 이것만으로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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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 화가 날 때 화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호흡을 하고 손을 뜨겁게 비벼서 얼굴을 마사지 해준다.
또 한가지 방법은 손을 비벼 얼굴을 쓸어주는 것이다. 양손을 빠르게 비벼서 뜨겁게 만들어 준다. 뜨거워진 손을 얼굴로 가져가서 마사지 하듯 쓸어 준다. 머리도 쓸어주고, 목도 함께 쓸어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글. 박민수 기자 / brainmedia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