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학생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앞장서서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교육환경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에 따라 홍익인간을 양성하는 교육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답답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여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좋은학교 만들기 학부모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학교 만들기 학부모 연대는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좋은학교 만들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학교폭력과 왕따 없는 학교, 아이와 어른이 함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학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좋은학교를 만드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글, 사진.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