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뇌융합시대를 맞이해 체험형 통합교육 방법론으로 주목받는 '뇌교육' 학부모 대상 특강이 서울 대구 대전에서 열린다.
서울 세미나는 16일 신촌비즈센터에서 장래혁 한국뇌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초청강사로 나선다. 장 선임연구원은 유엔공보국(UN-DPI)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과 뇌교육전문지 <브레인> 편집장이자 뇌교육 전문가이다.
세미나에는 "정서와 학습 불균형, 아이를 망친다 - 21세기 뇌교육, 두뇌리더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뇌교육이 주목받는 이유와 신체활동과 정서, 학습의 상관성 그리고 영재들의 두뇌활용습관 등 쉽고 재미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뇌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주)BR뇌교육이 주관하는 세미나는 무료로 열리며, 참가문의는 BR뇌교육(02-718-1785)로 하면 된다.
한편, 15일과 22일 대구와 대전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아동발달 전문가인 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오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자기주도적 아이로 키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전은경 기자/ hspmak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