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고3 수험생을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 실시

문화부, 고3 수험생을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 실시

희망토크, 북 콘서트, 함께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에서 수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명예교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수험생 대상으로는 토크 콘서트, 북 콘서트,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비했다. 새로운 인생 출발점에 서 있는 사회 새내기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명예교사와의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설렘과 고민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수험생을 위한 명예교사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光演_광연> 미쳐야 빛난다’, ‘나를 위한 여행’, ‘괜찮아, 열아홉 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계의 혁신선도자 김영세 명예교사는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 홀에서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 위한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서의 20대에 관한 이야기를 ‘<光演_광연> 미쳐야 빛난다’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 http://onoffmix.com/event/10318
- 교보문고 홈페이지 : 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Main.laf?orderC

한편, ‘생선작가’로도 알려진 동화작가 김동영 명예교사는 경기도 남이섬에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나를 위한 여행’을 주제로 수험생과 함께 힐링캠프를 떠난다.

<참가신청>
- ‘특별한 하루’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arteday

마지막으로 하자센터에서 주관하는 희망토크 ‘괜찮아, 열아홉 살’이 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명예교사, 잡지 ‘PAPER’ 발간인 김원 명예교사, 무용가 안은미 명예교사와 함께 명예교사들의 ‘내 삶의 좌절과 성공’에 대한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 아카이브 하자 홈페이지 : http://archive.haja.net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

ⓒ 브레인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 뉴스

설명글
인기기사는 최근 7일간 조회수, 댓글수, 호응이 높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