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1일(목), 동영상으로 제작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정보를 국내 최대 포털사 NHN 네이버 건강서비스 모바일에 제공하기로 했다.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안전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13일, 소방방재청과 NHN(은 정보제공 협약 체결, 그 일환으로 동영상을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NHN 네이버 모바일 웹 '건강서비스'에는 심폐소생술(성인, 영·소아), 기도 이물폐쇄(성인, 영아), 자동제세동기 등 총 6편과 스틸사진 72건의 응급처치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이 밖에도 소방방재청과 NHN 네이버는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개설하여, 재난·재해에 대비한 선진국형 실시간 예방·대응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글. 김효정 기자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