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른하고 피곤한 오후 3시, 짧은 명상으로 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홍익대한민국 333 힐링캠페인’(이하 333 힐링캠페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오후 3시 3분간 명상, 3명 힐링핸즈!’를 하는 ‘333 힐링캠페인’은 자살률 1위, 저출산율 1위, 청소년 행복지수 4년 연속 꼴찌인 우울한 대한민국에 힐링에너지를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네티즌의 많은 관심으로 ‘대한민국 힐링 지수’는 벌써 1만을 돌파했다
지치고 힘든 대한민국을 힐링하라!
'3분 명상, 3명 힐링핸즈'라는 ‘소셜네트워크형 캠페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과 함께 IT 인프라, 유튜브와 연동된 영상제공 등 스마트폰으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매일 오후 3시가 가까이 오면 네티즌들이 카카오톡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알리는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댓글 난에도 '대한민국을 힐링한다는 마음으로 명상하니 이 나라가 정말 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내 나라를 사랑하겠습니다.(짱이야)', '나른한 오후 힐링핸즈를 사무실에서 하니 기분이 좋아 집니다(도토리)',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느낍니다.(지단)’ 등 따스하고 감동적인 내용이 줄을 잇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이나 PC로 '333 힐링캠페인 사이트(333healing.lptv.kr)'에 접속하면 된다. 그리고 캠페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3분 명상 영상'을 보며 명상을 즐기거나, 주변의 세 사람에게 어깨를 시원하게 해주는 '힐링핸즈'를 해준 뒤 댓글을 올리면 된다.
한편, 회원 5만 명을 넘어서며 대표적인 힐링사이트로 자리잡은 힐링전문방송 생명전자방송국(www.LPTV.kr)은 '홍익대한민국 힐링캠페인'을 공식후원하며 IT 인프라 일체를 무료 지원한다.
글. 김효정 manacula@brain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