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인폰을 켜라' 한국어판, 영문판 표지 (출처= 한문화)
2007년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이후, 2011년 팝콘브레인, 2024년 브레인롯(뇌썩음) 등 디지털정보화 사회 속에서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인간 뇌의 진정한 창조성과 가치를 회복하는 시대적 전환점이 되는 키워드로 ‘브레인폰’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포항에서 열린 <브레인폰을 켜라> 북콘서트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디지털문명이 만들어 낸 스마트폰 중독과 함께 인간 뇌의 창조성 회복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전국적으로 <브레인폰을 켜라> 북스터디 모임도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뇌교육자인 이승헌 이사장의 저서이다. 영문판 제목은 ‘Take back your brain’이다. 뇌선언문에 나오는 문구로 잃어버린 뇌의 가치를 되찾자는 뇌교육학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이승헌 이사장은 지난 45년간 한민족 선도(仙道)에 담긴 인간완성 원리를 현대 단학, 뇌교육으로 알려오고 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이자, 세계에서 처음으로 뇌교육 학사, 석사, 박사 학위과정을 갖춘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설립자이다.
'브레인폰을 켜라'에 나오는 문구가 이 책에서 전하는 핵심 메세지를 잘 보여준다.
“우리는 뇌를 되찾아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많은 정보와 우리의 주의를 빼앗는 디지털 기기, 그리고 스스로 만든 고정관념과 습관에서 벗어나 뇌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주도권을 회복해야 합니다”
글. 브레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