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뇌

업무뇌

* 브레인 북스

브레인 21호
2010년 12월 27일 (월)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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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 겐이치로 지음 | 박재현 옮김 | 한문화멀티미디어 펴냄


 


‘일을 잘하고 싶다’, ‘성과를 내고 싶다’,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 이는 모든 직장인의 간절한 바람일 것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의 첫 번째 성공 조건으로 업무 성과를 꼽는다.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업무다.

《창조성의 비밀》, 《브레인 콘서트》 등의 책을 낸 일본의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가 직장인을 위해 저술한 《업무뇌》는 이런 문제점에서 출발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과는 보고 듣는 데 유용한 ‘감각계’와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운동계’의 활동에서 비롯된다.

이 두 감각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생각한 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머릿속 정보를 밖으로 ‘내보내야만’ 성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고 업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인풋(입력)은 많은데 그에 비해 아웃풋(출력)은 부족한 현대인이 어떻게 하면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인지, 저자는 뇌의 관점에서 그 방법을 제시한다.


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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