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옴니씨앤애스 김용훈 대표

[인터뷰] 옴니씨앤애스 김용훈 대표

통합 정신건강 플랫폿 ‘옴니핏’ 기반 측정분석-치유훈련 솔루션 구축

브레인 97호
2023년 03월 22일 (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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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옴니씨앤애스 김용훈 대표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학제간 융합 흐름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인간의 마음과 행동 변화를 탐구하려는 신경과학과 상담코칭 영역과의 만남, 뉴로카운슬링(neurocounseling) 분야는 대표적인 뇌융합 분야로 떠오른다. 그 중심에 자리한 ‘뇌파(EEG)’가 자리하고 있다.

비침습적 측정 효용성, 비의료 영역까지 가능한 범용성, 경제성까지 갖추며 뇌의 대표적 생체신호인 뇌파는 건식센서 기반의 측정기술과 분석기법이 발전하면서 교육훈련 영역에서부터 최근 치매위험 조기진단까지 정신건강 상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영역까지 확대 중이다.

<브레인>은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공동기획으로 ‘뉴로카운슬링’ 코너를 신설, 뇌파기반 전문기업과 기관 및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발전하고 있는 뉴로카운슬링 산업의 흐름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첫 주자는 정신건강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며, 작년 세계 의료기기 전시회인 독일 ‘메디카 2022’에 참가해 주목을 받은 ‘옴니씨앤애스’이다.
 

▲ 옴니씨앤에스는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 2022’에 참가했다.

Q. 창업 당시 ‘뇌파’를 핵심으로 선택한 계기가 있다면?

당사 창업의 목표는 현재 정신건강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멘탈헬스케어 플랫폼의 리더입니다. 저희가 보는 문제점은 사회적인 편견, 설문지 중심의 정성적 평가, 일회성의 그치는 상담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이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정성적 평가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생체신호 측청을 통한 정량적 평가인데, 정신건강과 관련된 생체신호는 신경계통이고 중추신경의 뇌파와 자율신경의 맥파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두뇌를 간접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뇌파를 이용한다면 아직 미지의 세계인 두뇌에 대해서 우리도 선두에 설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옴니씨앤애스는 멘탈헬스케어 VR 접목 및 치매 조기위험군 진단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향후 사업 비전은 무엇인지?

멘탈헬스케어 플랫폼의 리더로서의 첫 번째 단계인 현재 시점에 보면 정신건강에 대한 측정 및 분석 솔루션과 치유 및 훈련에 보조가 되는 솔루션인 옴니핏(OMNIFIT)을 출시하여 사업화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치유 및 훈련 솔루션을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로 , 측정 및 분석 솔루션을 진단 보조 바이오마커(Bio Maker) 출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언제 언디서나 생체신호를 측정하면 이를 분석후 가이드를 제시해 드리고 언제 어디서나 치유, 훈련하고 다시 재측정하면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누구나 멘탈에 어려움이 있다면 OMNIFIT을 통해 치유 및 관리가 될 수 있는 정신건강하면 옴니핏이라는 대명사가 되는 플랫폼 구축을 사업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미국에서 멘탈케어 스타트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고, 한국에서도 여러 전문 기업들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전망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전 세계 멘탈 헬스케어 관련 시장은 80~100조원대 규모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30대를 중심으로 정신의학과 상담이나 멘탈 케어에 대해서 편견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미국과 같은 큰 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은 충분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포함한 국내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모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서 한국 시장 또는 크게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한국은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가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브레인트레이너의 역할과 시너지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전문적으로 뇌파 및 브레인트레이닝에 대한 교육을 받은 브레인트레이너가 함께 이 시장을 만들어 간다면 시장의 저변 확대에 충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뇌파 측정을 통한 상담, 그리고 뇌파를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브레인트레이너를 통해서 전파할 수 있다면 좀 더 빠른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 장래혁 | 사진 제공= 옴니씨앤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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