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가져온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인간의 '뇌'는 적응하고,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건강 만큼이나 멘탈헬스가 강조되며 우리의 '뇌'는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그처럼 <브레인> 또한 성장과 발전이 있었던 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브레인미디어 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하여 웹과 모바일에서도 정보를 보기 쉽게 접할 수 있었고, 더 알찬 내용들로 지면도 풍성해 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간 <브레인>의 성장을 지켜봐 온 애독자로써 적잖은 시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뇌'와 같이 <브레인>도 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국제뇌교육협회 공동발행 뇌교육 매거진 <브레인> 창간 15주년 축하 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