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셀럽 인터뷰]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브레인셀럽 인터뷰]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수면관리 두뇌코칭 전문가 노형철 교수가 이야기하는 수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

뇌를 잘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하고 있는 브레인셀럽을 찾아 그들만의 뇌활용법과 전문분야의 노하우를 들어보는 브레인셀럽 인터뷰. 

11월 인터뷰의 주인공은 수면관리 두뇌코칭 전문가이자 브레인트레이너인 노형철 교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융합학과 겸임교수, 브레인트레이너 협회 마스터 트레이너) 
 

노형철 교수는 오랜 브레인트레이너의 경력과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수면문제를 뇌활용과 연결하여 맞춤식 솔루션을 제시한다. 

습관개선을 위한 1:1 상담프로그램 뿐 아니라, 뇌교육 명상지도, 뇌파측정 기기를 활용한 통한 두뇌 활성화 등이 그것이다. 
 

▲ 노형철 수면관리 두뇌코칭 전문가
 

최근에는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수면에 대한 상담과 교육요청이 많은 편이다. 수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노형철교수의 상담을 받아본 사람들은 자신도 미처 몰랐던 수면 문제를 뒤늦게 발견하기도 한다. 이들은 자신의 수면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건강개선은 물론 삶의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효과를 보고있다.


▲ 수면코칭 후기

 

산업혁명과 함께 온 수면에 대한 인식는 적게 자야 성공하고, 잠이 많으면 게으르다는 편견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잠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배출해내는 가장 좋은 보약이다. 

기억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잠은 얕은 수면인 램(REM)수면과 깊은 수면인 비(非)램수면으로 나뉘는데, 깊은 수면을 취할 때 우리의 대뇌피질에는 약 1Hz정도의 느린 뇌파가 흐르게 된다. 이것이 기억을 편집해서 해마에 저장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잠을 푹 잘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뜻이다.
 

잠은 또한 뇌의 독소를 제거하는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2013년 <사이언스>는 그 해의 10대 연구 성과 중 하나로 '잠을 잘 때 두뇌 세포 사이의 공간이 넓어지고 그 안에 쌓인 독소를 물청소하듯 제거한다'는 연구를 꼽았다. 뇌세포의 노폐물 중에는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나쁜 단백질도 있는 데 이 역시 잠을 잘 때 제거된다.  


▲ 사진 출처: 프리픽
 

수면관리 두뇌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브레인셀럽인터뷰 '수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편은 유튜브 브레인셀럽 채널에서 11월 5일(금) 오전 10시 <1부-수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시작으로, 11월 12일(금) 오전 10시 <2부- 수면문제의 해결키를 뇌에서 찾다>를 방송한다. 그 밖에도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제공하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5분 바이노럴비트가 함께 제공된다.   


글. 신은정 브레인셀럽 책임PD / brainceleb20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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